아 놔 부산이 나를 감동시키네 ;ㅅ; <- 국제신문, 이장관·이정효 "10년 계약 FA 대박"
모팀이 우승하면 뭐하나요, 한결같이 뛰어온 레전드 선수들을 헌신짝처럼 내 버리는(현재 모 리그에 몸담고계신 모 선수는 1골만 더 넣으면 100골일텐데!!)타 구단의 대우와는 다르게 이제 완벽한 전설로 인정이 된 두 선수.
사실 반 농담 우스개소리로 K리그 팬의 로망이라는게 있는데 숸빠는 공격진의 아쉬움만 없애면 로망이고, 지금은 아니지만 대구빠는 빠X만 없애면 로망이고(...)부산빠의 로망은 자기 팀 까는게 로망이다, 라는 소리가 있었죠(......)
뽀뽀를 내 보낸건 아쉬운 결정이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인해 다른것까지 이뻐보입니다 ;ㅅ; 아주 그냥 최고네요. 임주장의 전남 이적에(이해는 가지만 약간 우울했었...)약간 텐션이 쳐져 있었는데 이 무슨 감동의 뉴스란말인가요 ;ㅅ;
이렇게 하나 하나씩 기초를 잡아가는 겁니다. 관중이 없니 뭐니 아쉬워 해도 한번에 해결되는걸 바라는건 무리겠죠 ;ㅅ; 아직 문제가 많은 구단이지만서도 레전드에 대한 예우를 갖출줄 아는 구단이라면 선수들도 더욱 더 구단에 대한 애착심을 가질거라 생각합니다.
레플에 마킹된 이장관의 네임이 왜 이렇게 자랑스러운지...흙 군대 가기 전에 올해 레플에는 이정효 선수 때려 박고 가야겠습니다.
ps.비슷한 느낌으로 고향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 하려 하는 임관식 전 주장 에게도 단순한 프로 선수만이 아닌 가슴따듯한 무언가가 느껴지네요. 전남에서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.